<Save 분더바(Save Wunderbar) 기독인 연합예배>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왕하9:26)-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서대문소방서 건너편 한적한 골목에 ‘분더바(Wunderbar)’라는 카페가 있습니다.카페 주인은 50대 후반의 부부로 1년 전 이곳에 있는 2층 주택을 임대해 2층은 주거공간으로 사용하고 1층은 카페로 오픈했습니다. 처음 주택을 카페로 개조하는데 들어간 시설투자 비용은 약 1억5000여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주택가에 자리잡은 카페는 생각보다 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건강까지 좋지 않아 영업을 시작한지 7개월이 되었을 때 카페 월세를 두 달 밀리게 되었습니다. 비록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었지만 ‘분더바’는 서서히 누리꾼들 사이에서 ‘분위기 좋은 테라스’ 카페로 입소문을 타고 있었기..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