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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연대/정의·평화를 위한 연대활동

동참해 주세요.^^ <한미FTA폐기 및 발효중단 촉구 일천 그리스도인 선언>


아시는 것처럼, 한미FTA가 작년에 날치기로 비준되었습니다.
이대로 한미FTA가 효력을 발생한다면 농민, 비정규직 노동자와 같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은
더욱 심각한 고통에 시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생명, 정의, 평화의 가치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한미FTA를 폐기시키기 위해서
<한미FTA폐기 및 발효중단 촉구 일천 그리스도인 선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언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후, 2월 13일자 경향신문에 광고 형태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광고비용을 위해서 서명과 함께 1인당 5,000원 또는 10,000원을 납부해 주시면 됩니다.

평화누리 회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미FTA폐기 및 발효중단 촉구 일천 그리스도인 선언>

우리는 한미 FTA에 반대합니다.

한미 FTA는 협상의 전 과정에 걸쳐 밀실졸속협상으로 일관했을 뿐 아니라 국회 절차도 무시하고 이뤄진 날치기 협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협상안조차도 자유무역협정이라고 하지만 그 자유란 강자의 자유, 제국의 자유, 미국의 자유를 의미할 뿐 아니라 강자의 논리가 일방적으로 관철된 불평등한 협상입니다.

만약 현행대로 한미 FTA 협정이 진행될 경우 가장 큰 피해자는 농민, 비정규직 노동자와 같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될 것입니다.
한미 FTA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생명․정의․평화의 가치와 함께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힘없고 소외된 이들의 친구가 되어주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한미 FTA 폐기에 앞장설 것입니다.
이명박 정권은 70% 이상의 국민이 반대하는 한미 FTA의 발효를 즉각 중지하고, 두 번째 을사늑약과도 같은 한미 FTA협상의 즉각 폐기를 요구합니다.


[참여 방법]

- 위 선언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에 따라 해당하는 내용을 입력해 주세요.
- 선언은 경향신문 광고 형태로 발표됩니다.
- 광고 비용을 위해 1인당 5,000원 또는 10,000의 광고비를 납부해 주십시오.
- 광고 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2-645-346237 (예금주 : 이성영)

[모집 기간] : 2012년 2월 10일까지

[선언 발표] : 2012년 2월 13일자 경향신문에 광고 게재

[문의] : 평화누리 최욱준 사무국장(010-2999-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