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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L 아카데미/노동과 시민 학교

[활동보고] "노동의 희망"을 향한 평화누리의 꿈이 시작되었습니다.(노동과 시민 학교)



"노동의 희망"을 향한 평화누리의 꿈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0월 11일(목) 저녁 7시. 명동 청어람에서 하종강 대표(성공회대 노동대학장, 노동과 꿈 대표)를 모시고

‘하나님 나라와 노동의 꿈’을 주제로 <노동과 시민 학교> 첫 번째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노동과 시민 학교>는 월 1회 노동을 주제로 함께 고민을 나누고 토론하며 대안을 찾아가는

강연 + 토론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 매월 두 번째 목요일마다 회원 여러분과 함께 정의롭고 행복한 노동을 이야기해 갈 것입니다.


첫 번째 강연을 맡아주신 하종강 대표는 무슨 얘기들을 하셨을까요?

궁금하시죠?


자자..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기사를 꼼꼼히 읽어보세요..^^

감사하게도 하종강 대표의 강연 내용을 잘 요약해 주셨네요..^^

어떤 내용이 오고 갔는지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저녁은 반드시 <노동과 시민 학교>에 참석하시는 걸로~~~^^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성경적"

평화누리, 노동과 시민학교 강좌 진행


진은지 기자  |  thecrosslow@gmail.com


쌍용자동차, 한진중공업, 재능교육, 콜트콜택, 3M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회사들은 노동자들을 정리해고 했다. 회사로부터 해고 당한 이들은, 수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회사를 상대로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 중이고, 어떤 해고 노동자들은 자살을 선택하기도 했다.

기업과 근로자, 사측과 노조 사이에 일어난 이런 일들이 기독교인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노동자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가 성경적인 사회입니다.” 하종강 대표(노동과 꿈·성공회대 노동대학장)의 말이다.

평화누리(상임 공동대표 박득훈·사무국장 최욱준)는 11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하종강 대표를 초빙해 ‘하나님 나라와 노동의 꿈’을 주제로 노동과 시민학교 첫 번째 시간을 마련했다.

하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노동자에 대한 반인권, 비윤리적 탄압 실태와, 그 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구조악을 바꾸기 위해 일하는 노동자들과 활동가들의 모습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소개했다. 그는 “사회 문제를 개인의 차원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구조 속에서 들여다봐야 한다”고 전제하고, “노동운동은 노동자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노동법이나 단체협약과 같은 노사관계 구조를 개선함으로 해결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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